YF소나타 네비게이션 동영상
by 김병기 2009. 9. 21. 09:24


YF소나타...참 잘나왔네요 좋다 !! ㅎㅎㅎ 언제 살수있을려나 .....
by 김병기 2009. 9. 21. 09:23

 네이버 검색등록 서비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게 뭐냐 !! 쉽게 말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네이버에서 검색한 사람이 볼 수 있게 하는겁니다.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대형포탈인 네이버에 등록 해 보세요. 방문자 수가 조금(?) 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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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bmit.naver.com/

 

 


by 김병기 2009. 9. 21. 08:42

(서론)

현대 사회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건축이 나날이 발전해 인간의 질은 예전과는 달리 몰라보게 발전하였습니다. 건축의 측면에 있어서도 커다란 기여를 하였는데, 특히나 현대 건축은 우리에게 매력을 주는 ‘예술’로 멋지게 포장되어 가며, 순수예술처럼 비현실적이지 않고 현실적인 꿈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18C 중엽 산업혁명이 발생하면서 부터였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엄청난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졌고, 공장 또한 대량으로 구축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재료공급이 극대화되어 건축의 성장은 마치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정 역시 비슷했습니다. 1962년부터 시작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됨으로써 우리 나라의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건축의 방향에 매우 긍적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포트 과제를 통해, 이처럼 과거에서 현재에 오기까지의 과정과 현 시대의 건축성향을 바로 알고, 나아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현대 건축의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본론)

그러나 현대에 오기까지 대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 시점은 다릅니다. 사회 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지역의 대지 부족으로 인해 슬럼화되어가는 도시를 미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따라서 현재는 초고층화 되어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초고층화는 도시 경관 및 조망권 확보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구조적 ․ 환경적 ․ 물리적 ․ 심리적 ․ 사회/문화적 기능 등의 측면에서 도시적 요소들과 연관된 복합 기능체를 요구하며, 상업지역 형성에 기여합니다. 이로 인해 삶의 질 향상되고 전체적인 규모의 경제, 도시 마케팅, 도시 경쟁력 확보, 도시 경관 향상, 스카이라인 우리 주의를 끌고 도시를 읽고 기억하게 하는 상징적 변환점을 만듭니다.

또한 현대 건축 특징 중 디자인 수준의 향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디지털 미디어와 전자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발전해 온 디자인은 그 나름대로의 독자적 영역을 넓혀 가면서 건축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아울러 성과 있는 작업을 위해 상호간에 보다 폭넓은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이제는 프로젝트의 발생에서부터 계획, 완성에 이르기까지 협동 작업을 통해 건축을 보다 밀도 높은 인간생활 환경으로 승화 시키고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디자인 작업은 인간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으로서 인간 특성의 파악과 인간 행동의 연구가 기본이 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일상적 사고와 감각의 반응, 질서 등 내재된 정신을 형체화 하여 응용체계로 정돈하는 것이며, 그러한 것들은 일상용품에서 작은 실내, 큰 도시에 이르기까지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모든 디자인은 그 바탕을 이루는 구성요소, 즉 공통된 기본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디자인의 특성과 효과는 이러한 기본 요소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결합되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런 디자인 역시 세계화에 발맞추고 있는 실태이며 현재는 세계적인 디자인 박람회를 개최하여 각국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을 공유하는 입장입니다.

현대 건축의 기술성 중 재료공학과 설비공학은 기술적 진보뿐만 아니라 건축의 미학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구조분야에서의 독창적인 개발에 이어 재료공학은 유리, 비철금속, 플라스틱 재료가 보다 자유로운 표현의 세계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설비 공학은 종래의 건축에 내장되어 숨겨진 존재가 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노출되며 건축에서의 유기적이 역할을 표현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에 들어와 유리건축이 독보적으로 유행이 되었는데 유리 건축의 예로 왼쪽의 그림은 RE TOWER (Norman Foster)인데, 이 건물의 특징은 런던에서 최초로 환경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지은 고층 건물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옆으로 둘러가며 지어진 구조자체가 자연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키게 하고 유리로 지어진 결과 열효율을 높여 냉 난방비가 40%나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또 오이지 모양의 디자인은 아래서 쳐다보았을 때 윗부분이 감추어지기 때문에 주변 건물에 위압감을 주지 않습니다. 이는 에너지의 측면과 미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질적 향상을 가져다주게 되었습니다.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건축의 특징은 건물의 대형화 고층화 현상이 많은 유행을 따랐으나, ‘리처드 마이어’와 같은 건축가는 그들의 작품을 그대로 모방하지 않고 발전시키고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승화시킨 건축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물 디자인에 대해 그들 자신의 확고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1C에 들어와 많은 건축가들은 현대 건축의 유행의 조류를 부정하며 그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데, 때문에 신 근대주의를 순수 건축의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탕 위에 통일된 주제를 각각 건축가들의 건물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1980년대 들어서는 무역센터, 예술의 전당 등 국제적 수준의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건축 양상이 다채로워졌습니다.


현대 건축에 있어서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 역시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자연을 닮은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에 관에 잠깐 언급하자면, 가우디의 건축은 항상 자연 속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았기 때문에 건축과 인간의 조화를 유지시켜 올 수 있었고, 그가 살던 시대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건축은 시간을 초월하였으며 기능적이고 유용한 형태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우디의 유명한 말 중에 "독창성이라는 것은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모든 것의 근원은 신이 창조한 자 자연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언급한 내용들이 의미하는 바는 자연을 닮은 건축이 우리에게 인간 활동 영역에 있어서 편안함과 만족을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도시의 매력, 환경의 매력은 인간의 감각에 의해 판단되어지는 것으로서 환경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경 정비의 목표는 안전성, 보건성, 편리성, 쾌적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효율적이고도 합리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중에서 쾌적성은 도시의 매력과 환경의 매력이 함께 공전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쾌적성은 개인적이기 때문에 그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종합적인 것만 추구한다면 매력적인 도시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도시를 하나의 심상으로서 파악하려는 것은 우리의 깊고 강렬한 소원입니다. 인간의 오감에 의한 감각기관 중 특히 시각의 역할은 대단히 크며 시각적인 환경은 곧 경관이라고 할 수 있겠고, 경관의 형성은 건축물 하나하나가 모여 도시환경 디자인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현대건축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긴밀함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도시 전체적인 이미지도 주변 환경과 잘 조화할 수 있도록 배치· 구획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현대건축과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끝으로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건축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로 구조적인 불가능을 계속 정복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도가 가능하기 위해서 그리고 건축으로써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만끽하기 위해서 더욱더 많은 상상력을 실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대중친화적인 예술로써의 건축이어야 합니다. 건축의 기원은 결국엔 사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위한다는 의미가 개인의 이익 창출로써 대변 되는 일이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셋째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축이어야 합니다. 건축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고 동시에 문화이며 작품입니다. 건축으로 인해서 자연 혹은 인간에게 피해가 있다면 앞으로 더 이상 건축 산업이 행해지는 범위가 그리 크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몇날 며칠 밤을 새는 것은 기본이며 다른 어떠한 분야보다도 자신들의 학문에 대한 열의와 애정이 넘칩니다. 디자인을 배우고, 철학을 배우고, 인문학을 배우고 책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쌓은 자신의 생각을 ‘디자인’이란 재미있는 활동으로 표현해냅니다. 인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이며, 이에 대해 토론하고 배워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진진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이 인정을 받게 되면 그 감동은 어디에도 비할 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우리가 이미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고 선택한 길이지만 우리에겐 꿈이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비상하기 위해 긍정적인 비전을 토대로, 멋진 건축가가 되기 위해 온 열정을 쏟겠습니다.

 

 

 ※ 참고문헌

 

건축개론편찬회 ,「건축개론」, 기문당, 2007.3.10, p

현대건축기술의 총아 고층건물|작성자 밝은햇살

http://blog.naver.com/max63kr?Redirect=Log&logNo=110024606164

http://bint.kr/110007151449

http://cafe.naver.com/indesignclub.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860

http://images.google.co.kr/imgres?imgurl=http://www.parisweekendbreak.net/images/pompidou1.jpg&imgrefurl=http://www.parisweekendbreak.net/pompidou-center.html&usg=__8PTpF39hA7xbZNjJuLz2J0oACNo=&h=300&w=400&sz=70&hl=ko&start=2&tbnid=vA-UM5pfh1M0MM:&tbnh=93&tbnw=124&prev=/images%3Fq%3Dpompidou%2Bcenter%26gbv%3D2%26hl%3Dko%26sa%3DG%26newwindow%3D

by 김병기 2009. 9. 20. 22:55

 2009. 5. 7.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건축개론 수업이 서울 본교 캠퍼스에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수업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막상 도착했을 당시 신성우 교수님께서 열변을 토하고 계셨다. 큰 주제는 지속가능한 기술에 관한 것 이었으며 그 주제에 관한 토론을 하는 자리였다. 여러 나라 각 교수님들의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학교의 미래 산업에 관한 진행 과정 등과 그리고 교육 등에 관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주제 자체도 처음 접하는 것이고 영어로 진행되는 토론회가 생소하게 느껴진 건 사실이다. 물론 통역기라는 첨단 장비가 있었지만 내용 자체를 한글로 듣는다는 것 자체도 힘든 일이었다. 당시 신성우 교수님의 발표가 우리학교 교수님이라는 점도 있지만 익히 대단한 분이라는 소문을 들어왔던지라 발표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번 레포트도 신성우 교수님이 택하신 ‘현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 산업과 미래의 지속가능 산업의 추세’ 에 관해 당시 들었던 내용과 책자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써 볼까 한다.

먼저 도입에 앞서 간단한 배경지식에 관하여 살펴보면 2050년의 시대는 인구증가에 따른 에너지 소비의 증가를 초래하며, 우리나라는 미래의 기후변화를 예상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의 추세가 저탄소, 녹색성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흥미로웠던 점은 Co2의 배출량이 건설 산업에 있어서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는 것과 앞으로의 추세는 생활의 질은 높이되 환경적인 짐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배경지식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유명 인사들의 말과 전문기관의 통계 자료를 통해 미래의 지속 가능한 산업의 방향은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즉 녹색성장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은 높이되 환경적 오염이 없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배경지식을 통해 발표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Current Work on Sustainability

2. Future Trend on Sustainability

1.1 Technology on the industry

1.2 Urban Design

1.3 Education

1.1 Technology on the industry

1.2 Urban Design

1.3 Education

크게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추세에 관해 산업의 기술적 분야, 도시디자인, 교육에 관해 언급을 해 주셨다.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현재 산업의 기술적 분야를 보면 녹색 산업 정책, 환경 산업 공원, 친환경 건설 산업 정책 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주된 내용은 녹색 산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며 환경 산업 공원을 통해 자원의 효율성은 극대화 하고 친환경 건설 산업 정책을 통한 일종의 태양력과 같은 자연 에너지를 통한 발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도시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4대강 살리기 운동,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주된 도시의 협동 조직인 C40, Value Creator 의 일환인 환경도시와 도시재생 시스템, 그리고 지속가능한 수직적 도시(고층화) 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

교육에 있어서는 대학의 분야와 사회의 분야로 나누었는데 그 분야의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한양대학교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Architectural Environment Engineering 이었다. 분야를 "Quality of Living","Environment Load","Productivity" 로 나누어 진행되는 과정 자체도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미래의 추세에 관해서는 현재의 상황과 관련하여 변화된 부분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산업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나누어지는 산업기술의 분야가 집중적으로 변화하며 자원의 저축적인 부분이 순환적인 방향으로,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는 방향에서 이산화탄소 방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해 간다.

도시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가장 주된 부분은 국내의 빌딩 높이가 주가 됐었다면 국제적인 규격이나 지속가능한 고층빌딩의 레벨에 맞도록 설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도시 디자인 부분과 비슷한 국내의 대학 건축의 분야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었으나 미래에는 세계적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연합교육이 주가 될 것이다.

이상으로 신성우 교수님이 발표하셨던 부분에 관해 언급하였고 이를 나름 크게 정리해 보자면 현재의 산업기술, 도시디자인, 교육의 분야가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우리나라 안에서의 문제가 아닌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을 했던 C40를 예로 들어 보겠다. 환경문제를 절실히 생각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각 나라들이 연합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물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보면 환경문제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각 개개인의 나라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교육 분야에 있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현재 교환학생의 길이 있어서 외국과의 교류가 있긴 하지만 극히 일부에 국한된 것이고 솔직히 속칭 돈 있는 자식들 자제들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실정이다. 교환 학생의 제도가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 외국에 있는 학교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의 문화와 그 나름의 생활방식 등을 익히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물론 여행을 통해서도 이와 같은 것들을 익힐 수는 있겠지만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대학 간의 학생교류를 통해 수업을 들으며 몸소 익히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이기에 2학년이 되어 IIT 공대와의 교환학생을 간절히 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싱가포르와의 교환학생의 기회도 있지만 6개월의 과정보다는 2년6개월의 미국에서의 생활과정을 통해 현재 세계화의 주축이 되고 있는 미국의 문화와 미국이라는 나라만의 건축과 관련한 모든 사상을 담고 싶다.

이번 토론회가 나에게는 교환학생을 위한 꿈을 더 키워준 것 같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미국이란 나라를 싫어하고 일본을 싫어하고...... 이런 감정을 가지기 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나 사상을 존중해 주고 본받을 점이 있다면 수용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사고에서 벗어나 앞서 살펴보았던 산업기술 분야, 도시디자인 분야, 교육의 분야에 있어 세계화에 발맞추어 나가야 할 것이다.

by 김병기 2009. 9. 20. 08:58

‘아일랜드’영화의 과학적 고찰과 철학적 이해


서론

영화 속에서 실제로 우리가 배우는 것들을 찾아내고 거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예전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시간에 댓글을 다는 과제로 봤던 영화 ‘가타카’가 그 첫 번째다. 당시 수업했던 유전자가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번엔 ‘아일랜드’ 라는 영화인데 주된 내용은 한 인간을 위해 복제된 개체가 그 인간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과제도 흥미롭게 느껴졌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로도 흥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가장 눈에 띄게 보였던 부분이 초기에 수업했던 파놉티콘에 관한 내용과 과학과 윤리부분에서 배웠던 공리주의와 연관된 부분 그리고 인간의 행동을 유전자적 관점에서 바라본 부분 이었다. 그래서 본론에서는 복제된 개체들이 모여 있는 곳인 건물에서의 감시를 파놉티콘과 연관 지어 얘기 해 볼 것이며, 복제된 인간들이 원래의 개체를 위해 쓰여 지는 인간 복제의 상황을 공리주의와 연관시켜 그리고 복제된 개채의 유전적 동일성에도 불구하고 성격과 행동의 차이가 있음에 관해 얘기해 볼 것이다.

 

본론

1. 먼저 ‘아일랜드’ 영화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부분 중의 하나인 파놉티콘에 관해 얘기 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파놉티콘에 관해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소수의 간수가 다수의 죄수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벤담이 고안해 낸 방법이다. 원형감옥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중앙부에 감시자의 모습을 감추도록 어둡게 설계된 공간이 있다. 어둡게 설계된 공간을 통해 죄수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스스로를 감시하게 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푸코는 이와 같은 파놉티콘은 감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 예로 공장에서의 파놉티콘을 들 수 있는데 최근에 도입된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노동을 단순화 하고 효과적인 감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사회의 파놉티콘은 전자 파놉티콘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자기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파놉티콘으로 우리가 흔히 쓰는 컴퓨터 휴대폰 신용카드 등에 의해 감시받고 있는 상황을 들 수 있겠다. 벤담의 파놉티콘과 현대의 전자 파놉티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벤담의 파놉티콘은 일방적인 감시인 반면 전자 파놉티콘은 쌍방적 감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제 아일랜드 영화에서의 파놉티콘을 한 번 생각해 보면 클론(복제품) 들이 생활하는 곳은 간수들의 제제를 받는 곳으로 벤담의 파놉티콘처럼 간수들이 숨겨져 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클론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CCTV에 의해 감시되고 있으며 소변을 통한 클론들의 건강상태 등이 통치자에게 정보로 제공된다. 클론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벤담의 파놉티콘 감옥과 흡사하지만 그들이 감시되는 방법은 전자 파놉티콘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클론들이 만들어 질 때 주입된 거짓 정보에 의해 간수들을 별 의심 없이 생각하여 쌍방적 감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종합하자면 영화 속에서의 파놉티콘은 전자기기에 의한 체계적이고 통계적인 감시라고 할 수 있다.

2. 이번에는 인간 복제의 문제를 공리주의와 연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공리주의를 벤담과 칸트의 입장을 살펴보면 벤담은 첫 번째로 옳고 그름의 기분은 행복과 쾌락이라고 하였으며 두 번째로 최대다수 최대행복의 최고선을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결과주의를 주장했다. 이에 반해 칸트는 첫 번째로 하나의 보편적인 법칙이 되기를 요청할 수 있는 그러한 준칙에 의해 행동하여야 한다고 했고 두 번째로 당신 자신이나 타인을 한갓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라고 하였다. 벤담의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살펴보면 영화에서의 인간복제는 다수의 행복을 위해 클론들이 쓰여 지는 것이므로 쾌락의 양적인 계산에서 찬성의 입장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 복제를 통하여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칸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클론을 그 개체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써 취급을 했기에 반대의 입장이다. 또 칸트가 주장한 하나의 보편적인 법칙으로써 설명을 해보면 누구나가 자신이 클론이 되어 다른 사람을 위해 쓰여지는 것 자체를 보편적 입장으로써 받아들일 사람은 없을 것이다.

3. 이번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복제된 클론이 원래 개채와의 유전적인 동일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이나 성격이 다른 부분에 관하여 얘기해 볼 것이다. 수업시간에 다뤘던 내용 중에 인간의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가 ?? 라는 부분이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유전적 관점 보다는 환경적인 부분에 더욱 눈길이 갔다. 원래의 개체인 톰 링컨과 복제된 개체인 링컨 6-에코에 관해 살펴보면 두 개체는 유전적 구성이 동일하지만 성격이나 행동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유전자적 결정론에 따르면 두 개체는 성격이나 행동의 모든 것들이 같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영화 속 두 인물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원래 개체인 톰 링컨은 이기적인 성향을 띄는 교활한 인물이다. 하지만 복제된 링컨 6-에코는 클론들의 비밀을 알고 그들을 구하기 위하는 모습을 보여 확연히 차이를 드러냈다. 이는 즉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살아온 주변 환경이나 본인의 자유의지에 의해 성향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결론

이상으로 ‘아일랜드’ 영화 속에서의 관점들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관을 시켜 알아보았다. 이 영화에서의 가장 큰 맥인 인간복제에 관해 나의 생각을 말하자면 이렇다. 벤담의 입장과 칸트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솔직히 두 주장 모두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복제에 있어서는 칸트의 입장에 치우치는 것이 사실이다. 원래의 개체를 위해서 복제된 개체라 하더라도 그 존재 자체로의 존엄성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원래의 개체를 위해 좋은 의미로 사용되었다고는 할지라도 복제된 개체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지 않고 원래 개체를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 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복제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불치병과 같은 병들의 치료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by 김병기 2009. 9. 20. 08:57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부업을 원한다 .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인터넷으로 모든걸 얻을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매일 하는 인터넷으로 조금이나마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몇가지 정보를 알려주고자 한다.

 

1. 첫번째로 필수적인 부업인 '클릭애드'이다.

 

솔직히 돈은 안된다 ;;;;;;;;;;;;;;;;;;;;;;;;;;;;;

 

수익금 캡쳐 사진을 올려보겠다.

 

 

같은 아이피로는 하루에 한번 적립할수 있다.

 

200~300원정도의 수입이 하루에 가능하다. 방법은 귀찮아서 소개 안할련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정 궁금하면 쪽지를 날리면 대충 ~~ ! 답해주겠다 !! ㅋㅋㅋ

 

2. 두번째로는 홍보를 통한 광고의 방법이 있다.

 

귀찮아서 간략하게만 소개를 하겠다. 수입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자신이 홍보를 통해 다른 사람을 특정 사이트에 가입을 시켜주면 그 사이트에서

 

홍보의 댓가로 일정 금액의 돈을 받는 것이다. 여기서 특정 사이트라는 것은

 

자신의 사이트에 가입을 시켜 달라고 의뢰를 한 업체를 말한다. 의뢰를 한 업체별로

 

금액은 천차만별이다. 한명 무료가입을 시켜주는 댓가로 보통 300원에서 2000원 정도까지

 

다양하다. 아래 사이트에 가서 시키는대로 해라 ! 글쓰는거 귀찮다 ! 정 궁금하면 쪽지날려라 !

 

http://free-money.co.kr/hsboo

첨에 정회원 등업하는거 좀 귀찮다. 그냥 수동등업이라고 있으니까 그걸로 해라 !

 

클릭애드와는 달리 자신의 노력에 따라 수입이 꽤 짭짤한 편이다.

 

나도 아직 초보단계이지만 인터넷 재택부업(투잡)에 관심이 많고 더 공부해 볼련다.

 

더 좋은게 있으면 소개를 하겠다 ! 그럼 이만 !

by 김병기 2009. 9. 20. 08:53

답사 날 아침부터 장대비가 나를 걱정시켰지만 막상 답사 시엔 깨끗한 하늘이 우리의 답사를 도왔다. 항상 헤이리를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지고 나중에 가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나를 헤이리로 가는 것을 매번 방해했었다. 계속 가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생각만큼 실천되지 않았던 헤이리 답사가 건축기본설계 시간의 수업 연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로 답사가 취소되는 것 아닌지 노심초사 했지만 다행히 오후엔 깨끗이 갠 덕분에 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헤이리의 건물들은 기대만큼이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멋진 건물에서 느껴지는 미적 아름다움도 있었지만 헤이리란 지역의 아름다움이 그 멋을 더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왔던 개인 주택의 모습들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배치되어 있는 모습들을 보고 멋 훗날 내가 살게 될 집을 꿈꾸며 답사에 임했다.


이번 답사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인 이비뎀에 관하여 알아 볼려고 한다. 김 헌 설계가의 작품으로 노출콘크리트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 건축물이다. 현재는 갤러리로 경기도 파주시 탄헌면 법흥리 헤이리마을 1652-94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략적인 건축 개요는 다음과 같다.

대지면적: 474.00㎡(143.39평) 건축면적: 163.22㎡(49.37평) 연 면 적: 480.61㎡(145.38평)건 폐 율: 34.43% 용 적 율: 71.58% 규 모: 지하 1층, 지상 3층 구 조: 철근콘크리트조

갤러리는 지하 1층과 1층, 2층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간의 높낮이를 달리하여  같은 공간 안에서 독립된 공간을 만들었다. 3층 이비뎀하우스는 생활 공간으로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실내 정원과 독특한 모양의 페치카가 놓여 정취를 더한다. 겉은 거칠고 차가운 느낌의 콘크리트 벽이지만 외장재에 나무 질감을 표현해 부드럽움과 따뜻함을 살렸으며 지하 1층, 지상1,2층으로 나누어진 내부 전시공간은 환하게 햇살이 쏟아져 따뜻한 느낌이 돋보인다.


사용 재료는 노출 콘크리트이다. 설계자는 노출 콘크리트가 갖는 성격을 잘 살려서 이 건물에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시간, 기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여 무겁게도, 가볍게도, 거칠게도, 매끄럽게도 느껴진다. 거푸집의 형태에 따라 둥글게, 혹은 모나게 표현 가능하며, 작가의 의도를 거푸집에 표현하여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서 사용된 거푸집은 목재송판 거푸집으로 넓이 100~200mm 내외에 두께 10~30mm 목재 널이다. 나무 결이나 옹이 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육송이나 미송, 낙엽송 등을 거친 면으로 사용하였다.


 노출 콘크리트 라는 건축 기법이 현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건축가들이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그 건물의 특징을 나타낸다. 이 건물 역시도 설계자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한 것으로 생각 되며 그 의도는 계절이나 기후, 시간에 따라 거칠고 부드러움, 차갑고 따듯함 등의 러 가지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자칫하면 밋밋해 질 수 있는 건축물을 3층의 창과 같은 형태, 그리고 2층의 뚫린 공간을 통해 사각형이라는 형태의 정형성에서 탈피하는 효과를 통해 미적 가치를 추구했다. 북측의 형태도 남측의 형태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오른쪽의 거대한 매스와 왼쪽의 뚫린 공간을 통해 막힌 공간과 뚫린 공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큰 창은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설계자가 자신의 생각을 건축물에 나타내고자 할 경우 실제 생활하는 데 있어서의 실용성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난방이 잘 안되어서 춥고, 천정이 높아 전등 하나 갈아 끼우기가 힘들다는 아주머니의 말씀을 듣고 건축가가 해야 할 일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실용성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런 미적 가치와 실용성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추구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문제로 인하여 건축가들이 미적 가치와 실용성 두가지 사항에 대하여 동시에 추구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건축이라는 활동 자체가 사람을 위한 것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by 김병기 2009. 9.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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